cancer 이게 뭐를 말할까???의학용어series#6.

우리는 요즘 수많은 질병들과 싸우고 있다 제일 무서운 것이 cancer이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는 한 발견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발견을 해서 적절한 치료를 해야 좋은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cacer 중 오늘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pancreatic cancer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Pancreatic Cancer:  췌장암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암입니다 발생기전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특이한 증상도 거의 없고 혈액 검사도 정확하지 않아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다 보니 완치율 낮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은 장기가 크지 않고 복부 깊숙한 곳에 다른 장기들에게 둘러쌓여 있고 초기 증상도 거의 없어 증상이 있어 검사를 하게 되면 상당히 진행이 많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상적 증상이 있다면 다른 질병과 감별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할 수 없지만 황달이 있으며 빌리루빈 수치가 올라가 있고, 간 수치, 효소등의 수치가 상승 하고 아밀라아제 효소등도 수치가 상승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도 결석이나 협착, 담도암, 담관 폐쇄등에도 이와 같은 혈액 수치가 나와 감별이 쉽지는 않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에는 식욕 감퇴와 갈증, 진한 소변, 다리부음,발한, 빠른 심장 박동, 체중 감소, 묽은 변, 황달등과 함께 명치 뒤쪽 오른쪽 등 통증이 생깁니다  가운데 복부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등까지 통증이 퍼진다고 합니다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몸을 기울이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소화와 연간이 있다 보니 소화불량 및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세는 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위까지는 잘 진행 되지만 장으로 도달하고 나서 췌장의 원활하지 못한 기능으로 인해 영양소 흡수나 음식분해가 잘 되지 않아 생겨 소화되지 않은 영양소가 그대로 나와 기름진 변으로 됩니다 

황달이 생기면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데 이것은 췌장의 종양이 담관을 막아 빌리루빈이 제대로 통과 하지 못하고 체내에 그때로 쌓이게 되어 피부 소양증이나 발진이 생깁니다

등 통증까지 오면 이미 상당히 진행이 많이 된것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완치율이 많이 낮다 췌장암의 병기 1기는 암이 췌장 쪽에만 국한되어 있고 2기는 주변 장기에는 전이가 되어 있지만 동맥혈관등의 침범은 없습나다 제3기는 동맥 혈관까지 침범하여서 수술이 불가능하고 제4기는 폐나 복막 등 먼 장기까지 침범을 했을 경우라고 합니다

완치를 기대하는 방법은 수술 밖에는 없는데 1기 2기까지는 수술이 가능하나 3기 4기는 어렵다고합니다 조기 발견을 해야 수술을 해서 완치율이 높아집니다

췌장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장기인만큼 규칙적인 식습관과 금연,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유전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하고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